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서울의 봄’ 누적 관객 600만 돌파…개봉 18일만

등록 2023-12-09 13:24수정 2023-12-09 21:09

주말 지나며 700만 넘어설 듯
영화 ‘서울의 봄’ 스틸 컷.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서울의 봄’ 스틸 컷.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1979년 12월12일 벌어진 전두환 등 신군부의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이 개봉 18일만인 9일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와 이 영화 배급사인 플러스 엔터테인먼트 설명을 종합하면, ‘서울의 봄’은 이날 새벽 누적 관객수 600만명을 넘어섰다. 이날 현재 예매율 62.7%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번 주말을 지나면서 누적 관객수 7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다양한 세대에서 고르게 지지를 받으며 한 영화를 여러 번 보는 이른바 ‘엔(N)차 관람’도 늘고 있어, 극장가에서는 이 영화가 ‘범죄도시3’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천만 영화’에 오를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영화 ‘비트’ ‘태양은 없다’ ‘아수라’ 등을 만든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서울의 봄’은 12·12 군사반란 당일 긴박했던 9시간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재구성한 작품이다. 황정민과 정우성이 주연을 맡았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김대중 대선 여정 좇아 ‘대통령의 역할’ 뭔지 보여줄 터” 1.

“김대중 대선 여정 좇아 ‘대통령의 역할’ 뭔지 보여줄 터”

202:1 경쟁률 뚫고 ‘60초 독백’ 열연…한국영화 이끌 얼굴들 모였다 2.

202:1 경쟁률 뚫고 ‘60초 독백’ 열연…한국영화 이끌 얼굴들 모였다

‘창고 영화’ 다 털어냈더니…내년 극장가 빈털터리 될 판 3.

‘창고 영화’ 다 털어냈더니…내년 극장가 빈털터리 될 판

민희진, 디스패치 기자 고소… “지속적으로 거짓 사실을 기사화” 4.

민희진, 디스패치 기자 고소… “지속적으로 거짓 사실을 기사화”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5.

‘정년이’ 큰일 했다…여성국극 연일 매진, 신작 제작도 활발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