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영화·애니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0만 끌었다…관객 70%가 3040

등록 2023-02-01 14:30수정 2023-02-01 14:37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뉴 제공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 스틸컷. 뉴 제공

일본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1일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이날 오전 누적 관객 수는 201만명을 기록했다. 개봉한 지 29일 만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 열정, 도전을 그린 영화다. 원작 만화 <슬램덩크>는 1990년부터 1996년까지 일본의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됐다. 국내에서도 1990년대 ‘농구 붐’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를 모았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만화 <슬램덩크>의 원작자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씨지브이(CGV) 기준으로 나이별 예매를 보면 20대 18.7%, 30대 38.6%, 40대 31.8%로, 30∼40대가 전체 70%를 넘었다. 성별로는 여성 47.5%, 남성 52.5%였다. 영화는 1990년대 추억을 간직한 3040세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얻고 있고, 이런 입소문을 타고 1020세대까지 견인하고 있다. 이런 추세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23일 만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5일 연속 1위를 지켜오고 있다.

정혁준 기자 jun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서울어린이대공원 땅밑에 조선시대 말 목장이 묻혀 있었다 1.

서울어린이대공원 땅밑에 조선시대 말 목장이 묻혀 있었다

경복궁 주변 파봤더니 고려시대 유물이 줄줄이? 2.

경복궁 주변 파봤더니 고려시대 유물이 줄줄이?

우주 생각하는 과학자도 세속에 붙들리네 [.txt] 3.

우주 생각하는 과학자도 세속에 붙들리네 [.txt]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가수 한명숙 별세…향년 90 4.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가수 한명숙 별세…향년 90

‘코미디·오컬트·로맨스’ 박 터지는 설 극장가 누가 웃을까 5.

‘코미디·오컬트·로맨스’ 박 터지는 설 극장가 누가 웃을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