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주말 TV 본방사수] 래퍼 꿈나무들의 도전 ‘장학퀴즈’

등록 2020-11-13 17:17수정 2020-11-13 19:02

장학퀴즈-드림서클(교육방송 일 오전 11시30분) 학교 성적순이 아닌 꿈을 가진 모두가 장학생이다. ‘드림서클’이라는 이름을 걸고 새롭게 찾아온 <장학퀴즈>는 관심 분야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학생들이 출연해 퀴즈를 푼다. 첫 시간에는 래퍼 꿈나무 5명이 출연한다. 래퍼를 꿈꾼다면 알아야 하는 ‘드림 상식 퀴즈’, 에미넴부터 김하온까지 아우르는 ‘래퍼 포토 퀴즈’, 힙합 명곡 가사 빈칸을 조합해 단어를 완성하는 ‘빈칸 연결퀴즈’, 역대 힙합 명곡을 모두 알아야 풀 수 있는 ‘파이널 퀴즈’ 등을 선보인다. 22년차 힙합계 대부 타이거 제이케이(JK)가 멘토로 출연해 문제를 낸다. 학생들은 다섯개의 제시어를 가사에 넣어 자작랩을 만드는 등 박빙의 승부를 펼친다. 장성규가 진행한다.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멜로 스릴러

드라마 스페셜 2020-크레바스(한국방송2 토 밤 10시30분) 잘나가는 남편과 유학 간 아들, 완벽한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수민(윤세아) 앞에 아내를 잃고 괴로워하는 상현(지승현)이 나타난다. 수민이 그에게 연민 이상의 감정을 느끼면서 세 남녀의 아슬아슬한 관계가 시작된다. 상현은 수민의 남편이 아내보다 더 믿는 인물. <한국방송>이 선보이는 단막극 10편 중 두번째 이야기다. 장르는 멜로 스릴러.

지방 행정 변화에 앞장 ‘공반장의 하루’

다큐온(한국방송1 토 밤 11시40분) ‘공반장의 하루’ 편. 지방자치 27년, 보수적이던 지방 행정이 달라지는 현장을 소개하며 지방자치제도의 의미를 찾아본다. ‘공반장’은 공무원의 별칭이다. 농가에 힘을 주기 위해 자신이 망가지는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특산물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공식 유튜브 운영팀, 철새와 주민 사이 다리 구실을 해주는 철새홍보관 관장, 직접 발로 뛰어 민원을 해결해주는 행복마을관리소 등을 찾는다.

AI 기반 고화질로 다시 보는 ‘대장금’

대장금(엠비시 드라마넷 토·일 새벽 5시) 2003년 방영한 드라마로 고화질(HD)로 다시 내보낸다. <문화방송>이 에스케이티와 공동으로 기존 표준 화질을 고화질로 개선하는 에이아이(AI) 기반 영상화질개선기술을 개발했다. <무한도전>의 초기 회차와 <거침없이 하이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대장금>은 하루 세편씩 이틀간 내보낸다. 이영애, 지진희 등이 출연했고, 이병훈 감독이 연출했다.

단풍 물든 속리산 국립공원의 사흘

다큐멘터리 3일(한국방송2 일 밤 11시5분) 충북 속리산 국립공원의 사흘을 담는다. 왕이 걸었던 세조길을 따라 세심정휴게소까지 걷는다. 문장대 또는 천왕봉을 향하면 가을 보약 한첩이라는 단풍이 기다린다. 산을 오르내리느라 복잡한 생각이 사라진다. 고민 내려놓는 데 산만한 곳이 없다. 1950년대 지어진 산장을 대를 이어 지키고 있는 산장지기, 지친 이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휴게소 사장님도 만난다.

폐암 4기 아빠 지키고픈 16살 예은이

나눔 0700(교육방송 토 오후 2시20분) 폐암 4기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아빠를 지키고 싶은 16살 중학생 예은이의 사연을 전한다. 아빠는 당뇨 합병증으로 한쪽 눈을 잃고 나머지 눈으로 흐릿하게 세상을 본다. 괴사로 발가락까지 절단한 뒤론 걷는 게 더 힘들어졌다. 암은 이미 뇌까지 전이됐다. 통증이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면서 응급실을 찾는 날도 늘어간다. 아빠가 이대로 떠나는 건 아닐까, 예은이는 매일 가슴을 졸인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음모론이 부른 ‘내전’…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예언서 [.txt] 1.

음모론이 부른 ‘내전’…한국 민주주의를 위한 예언서 [.txt]

[꽁트] 마지막 변신 2.

[꽁트] 마지막 변신

뉴진스 부모들 SNS 개설해 가짜뉴스 대응…“절박한 상황” 3.

뉴진스 부모들 SNS 개설해 가짜뉴스 대응…“절박한 상황”

일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 “조성진이 롤모델…임윤찬은 놀라운 재능” 4.

일 피아니스트 후지타 마오 “조성진이 롤모델…임윤찬은 놀라운 재능”

경복궁 주변 파봤더니 고려시대 유물이 줄줄이? 5.

경복궁 주변 파봤더니 고려시대 유물이 줄줄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