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동료 괴롭힘 논란’ AOA 지민, 팀 탈퇴…“연예활동 중단”

등록 2020-07-05 11:09수정 2020-07-05 11:27

AOA 멤버 지민. 지민 SNS 갈무리
AOA 멤버 지민. 지민 SNS 갈무리

동료 멤버를 괴롭혔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을 빚은 그룹 에이오에이(AOA)의 리더인 지민이 팀을 탈퇴하고 연예활동을 중단한다.

에이오에이 소속사인 에프엔시(FNC)엔터테인먼트는 “소속 가수 지민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일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지민은 이 시간 이후로 에이오에이를 탈퇴하고 일체의 모든 연예활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논란은 에이오에이 멤버였던 배우 권민아가 지난 3일 자신의 에스엔에스(SNS)를 통해 ‘활동 기간 지민에게 지속적으로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그는 이로 팀을 탈퇴하게 됐으며 극단적 선택까지 시도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지민은 자신의 에스엔에스에 “소설”이라고 반박했지만, 권민아가 “소설이라고 하기엔 너무 무서운 소설”이라고 재반박하면서 공방이 이어졌다. 이후 지민은 권민아에게 사과했다고 밝혔으나, 그의 사과의 방식과 내용을 두고도 논란이 일었다.

김경욱 기자 dash@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해뜰날’ 가수 송대관 별세 1.

‘해뜰날’ 가수 송대관 별세

뉴진스 새 팀명은 ‘NJZ’…3월 ‘컴플렉스콘 홍콩’에서 신곡 발표 2.

뉴진스 새 팀명은 ‘NJZ’…3월 ‘컴플렉스콘 홍콩’에서 신곡 발표

구준엽 “가짜뉴스로 제 사랑 매도…유산 권한, 장모님께” 3.

구준엽 “가짜뉴스로 제 사랑 매도…유산 권한, 장모님께”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4.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경주 신라 왕궁 핵심은 ‘월성’ 아닌 ‘월지’에 있었다 5.

경주 신라 왕궁 핵심은 ‘월성’ 아닌 ‘월지’에 있었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