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4월 7~8일 본방사수] ‘그알’ 빙상연맹 파벌 실체 밝힌다

등록 2018-04-06 16:59수정 2018-04-06 19:24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지난 26일 대한빙상경기연맹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의 특정감사가 시작됐다. 평창겨울올림픽 당시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을 둘러싸고 빙산연맹의 파벌 논란이 일었다. 빙상연맹 파벌 의혹은 꾸준히 제기되어왔지만, 팀추월 사태로 가속화됐다. 파벌은 존재하는지, 언제부터 어떻게 진행되어 왔는지 등 관련해서 파헤친다. 평창겨울올림픽 당시 논란이 됐던 팀추월 사태도 분석한다. 복수의 국내외 빙상관계자들이 경기 장면을 직접 분석 및 재구성해 사건의 실체와 기자회견의 진실을 검증한다. 어느 한 쪽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누가 왜 무엇을 감추려는 것인지, 팀추월 사태의 배경에는 어떤 이유가 깔려 있는지도 알아본다.

고전 영화를 다시 보는 맛
세계의 명화-무기여 잘 있거라(교육방송 토 밤 10시55분)

동명의 영화가 많은데, 1957년 개봉작으로 찰스 비더 감독이 연출했다. 헤밍웨이의 소설이 원작이다.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전쟁 속에 피어난 프레데릭 헨리 중위와 캐서린 바클리 간호조무사의 사랑을 그린다. 아픈 현실에서도 용기를 냈지만, 슬픈 결말을 맞는 연인을 통해 명분 없는 전쟁의 허무함과 잔인함을 얘기한다. 록 허드슨, 제니퍼 존스 출연.

70년대 청춘영화 대표작
한국영화특선-바보들의 행진(교육방송 일 밤 10시55분)

197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최인호의 동명 소설을 각색했다. 대학가를 중심으로 경직된 사회상과 젊은이들의 방황과 우울을 그린다. 병태(윤문섭)는 미팅에서 만난 영자(이영옥)와 사귀는데, 곧 돈도 미래도 없다며 절교당한다. 영철(하재영)은 술만 마시다 동해 바다로 고래 사냥을 떠난다. 송창식의 노래 ‘고래 사냥’이 삽입됐고, 개봉 당시 검열로 30분 삭제됐다. 하길종 감독.

카봇 컴백! 아이들은 좋겠네
헬로카봇 시즌6(한국방송1 토 오후 2시5분)

첫 방송. 상상력 풍부하고 정의감 넘치는 주인공 차탄이 비밀친구 카봇들을 소환해 사람들을 돕는 애니메이션이다. 시즌6에서는 합체형 로봇 ‘럭키 펀치’, 스피드가 빠른 제트기 카봇 ‘스타피너’ 등 새 캐릭터가 등장한다. 위험한 순간에 출동해 생명을 구하는 ‘레스큐팀’ 등 각자 다른 도구를 가진 카봇들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투입돼 문제를 해결한다.

이상화의 일상
에스비에스 스페셜(에스비에스 일 밤 11시5분)

‘빙속 여제' 이상화를 만난다. 일상을 들여다보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지난 평창겨울올림픽에서 최선을 다한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질주 당시 어떤 생각을 했고, 올림픽을 끝낸 소감은 어떤지 등 들어본다. 잠시 훈련장을 벗어나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결혼은 2년 뒤에 하고 싶다거나, 자상하고 따뜻한 남자를 원한다는 등 서른살 여성으로서의 삶도 얘기한다.

신동엽의 새 예능
놀라운 토요일(티브이엔 토 오후 7시40분)

첫방송. 출연자들이 전국 시장의 유명한 음식을 걸고 게임을 한다. 방송인 신동엽, 코미디언 박나래, 가수 혜리와 키 등이 출연한다. ‘도레미 마켓’에서 노래 받아쓰기에 도전한다. 신나게 음악을 듣다가 신호음이 나오면 그 부분을 정확히 쓰면 된다. 정답을 맞힌 이들이 맛있는 요리를 먹는다. 단순한 규칙인데, 의외로 기억나지 않는 등 엉뚱한 답이 재미요소라고 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