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스와 상대하는 SK 와이번즈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고 있는 장동건.
연예인 야구단 프레이보이즈의 등번호 37번 장동건 투수.
6일 ‘뉴욕 메츠-엘에이 다저스’ 시구
연예인 야구단 프레이보이즈의 투수인 배우 장동건(45)이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시구자로 나선다.
장동건은 오는 6일(현지시각)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리는 ‘코리안데이’ 행사에 참가한 뒤 뉴욕 메츠와 엘에이(LA) 다저스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미 전역 개국을 앞둔 아리랑티브이(TV) 라디오와 평창겨울올림픽 홍보를 위한 이날 행사에서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과의 만남 가능성도 관심거리다.
그의 시구 장면은 스포츠전문채널 <이에스피엔>(ESPN)을 통해 미 전역으로 생중계되고, 국내에서는 <엠비시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다.
김경애 기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