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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야구광’ 장동건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등록 2017-08-01 20:56수정 2017-08-01 22:35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스와 상대하는 SK 와이번즈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고 있는 장동건.
2009년 한국시리즈 6차전 경기에서 기아 타이거스와 상대하는 SK 와이번즈의 유니폼을 입고 시구하고 있는 장동건.
연예인 야구단 프레이보이즈의 등번호 37번 장동건 투수.
연예인 야구단 프레이보이즈의 등번호 37번 장동건 투수.
6일 ‘뉴욕 메츠-엘에이 다저스’ 시구

연예인 야구단 프레이보이즈의 투수인 배우 장동건(45)이 미국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시구자로 나선다.

장동건은 오는 6일(현지시각) 뉴욕 시티필드 야구장에서 열리는 ‘코리안데이’ 행사에 참가한 뒤 뉴욕 메츠와 엘에이(LA) 다저스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다. 미 전역 개국을 앞둔 아리랑티브이(TV) 라디오와 평창겨울올림픽 홍보를 위한 이날 행사에서 다저스의 투수 류현진과의 만남 가능성도 관심거리다.

그의 시구 장면은 스포츠전문채널 <이에스피엔>(ESPN)을 통해 미 전역으로 생중계되고, 국내에서는 <엠비시 스포츠 플러스>를 통해 볼 수 있다.

김경애 기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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