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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12월3~4일 하이라이트

등록 2016-12-02 14:20수정 2016-12-02 20:50

12월3~4일 하이라이트

비금도의 자연을 만끽하자

영상앨범 산(한국방송2 일 오전 7시30분) ‘신안 비금도’ 편. 전라남도 신안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섬을 보유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사계절 내내 아늑한 휴식처가 돼주는 섬이 비금도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으로 지정돼 해마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화가 정영창 등이 비금도의 자랑 대동염전과 섬초밭을 걷고, 상암마을을 둘러본다. 그림처럼 아름답다 하여 붙여진 그림산과 선왕산 정상까지 간다.

한옥마을 마스코트 견공 행복이

동물농장(에스비에스 일 오전 9시30분) 견공 ‘행복이’는 전주 한옥마을의 터줏대감이다. 짜리몽땅하지만 매력적인 자태로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관광객을 만나면 피하기는커녕 안내라도 하듯 항상 앞장서 걷는다. 집도 있는데 집에 가지 않고 마을 전체가 자기 집인 양 밥, 간식을 얻어먹고 다닌다. 행복이가 마을 마스코트가 된 비결과 왜 한옥마을에서 살게 됐는지 등을 알아본다.

서울독립영화제 지난해 화제작들

독립영화관(한국방송1 토 밤 12시45분) ‘서울독립영화제’가 12월1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이를 기념해 지난해 ‘서울독립영화제’에 소개되어 화제를 모은 네 작품을 소개한다. 전통 음식을 만들고 주고받는 과정에서 세대간, 성별 차이를 드러낸 <김치>(특별초청, 심혜정 감독), 훌륭한 영화인이 되고 싶은 이들이 우상 봉준호 감독을 찾아 나서는 <봉준호를 찾아서>(새로운 시선, 정하림 감독) 외에 <고대전사 맘모스맨>(경쟁부문, 허세준 감독), <럭키볼>(개막작, 곽민승 감독)을 선보인다.

중국 삶과 문화가 담긴 국수

니하오 차이나(교육방송 일 밤 10시10분) 중국의 국수 문화를 알아본다. 국수는 중국에서 시작됐다. 밀가루로 면을 만드는 기술이 개발되면서 동아시아 전역으로 퍼졌다. 무병장수를 기원하고 각 지역의 풍습이 살아 숨쉬는 등 중국의 문화를 담고 있다. 잔치나 기념일에도 빠지지 않는다. 밀 재배를 주로 하는 북방에서는 하루 두 끼 이상 국수를 먹는다. 시판용 국수로 요리하는 한국과 달리 식당에서 직접 수타로 면을 만들고, 볶고, 삶고, 튀기는 등 종류도 다양하다.

혁오가 등려군의 노래를 부른다

유희열의 스케치북(한국방송2 토 밤 12시) ‘추운 날씨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콘셉트로 혁오, 정승환, 알리, 케이시엠(KCM)이 나온다. 자신들의 노래뿐 아니라 재미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몽환적인 음색으로 사랑받는 혁오는 등려군(덩리쥔)의 ‘월량대표아적심’을 재해석하고, 지상파 첫 출연인 정승환은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를 부르고 숨겨둔 춤 솜씨도 발휘한다. 알리는 홍진영의 ‘사랑의 배터리’를 부르고, 임창정과 깜짝 전화 연결도 한다. 케이시엠은 유희열을 등에 태우고 팔굽혀펴기를 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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