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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기대해!~ ‘불금’에도 약속 없는 널 위해 ‘금드’가 왔다

등록 2015-01-07 17:45수정 2015-01-07 17:56

9일 ‘금요일 드라마’ 3편 동시 첫 방송
‘미생’ 열기 이어 tvN ‘하트 투 하트’
첫 금요드라마 도전 KBS2 ‘스파이’
오디션 출연자 소재 엠넷 ‘칠전팔기…’
‘스파이’
‘스파이’
밖에서 놀다가 버스 끊기면 택시 잡기가 어려워 한참을 오돌오돌 떨어야 하는 금요일 밤. 뜨끈한 내 방에서 ‘치맥’과 함께 드라마로 ‘불타는 금요일(불금)’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오는 9일 저녁, 드라마 3편이 각각 첫 방송을 시작한다. 장르가 다양해, 골라보는 재미가 있다.

<한국방송2>(KBS2)는 이스라엘 드라마 <마이스>(MICE)를 원작으로 한 <스파이>(밤 9시30분, 16부작)를 선보인다. 한국방송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금요 드라마’인 마이스는 정보국 요원인 아들을 위해 목숨을 건 도박에 나선 ‘전직 스파이’ 어머니와, 평범한 가정주부인 줄 알았던 어머니의 숨겨진 과거를 알게 된 아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드라마 마이스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러시아 등에서도 판권을 구매해 간 인기 드라마다. 한국판에서는 출연진이 화려해 주목 받고 있다. 그룹 ‘제이와이제이’(JYJ) 멤버 김재중과 고성희가 남녀 주인공을 맡았으며, 배종옥, 유오성, 정원중 등이 출연한다. <스파이>의 연출을 맡은 박현석 피디는 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스파이는) 장르로 치면 느와르, 내용으로 치면 정통가족극”이라고 했다. 매주 금요일 저녁 9시30분부터 밤 11시10분까지 50분짜리를 2회 연속 방송한다.

‘하트 투 하트’
‘하트 투 하트’
<티브이엔>(tvN)은 <미생>의 후속으로 로맨틱 코미디를 내놨다. ‘멘탈 치유 로맨스’를 표방한 금토 드라마 <하트 투 하트>(저녁 8시30분)다. ‘주목 받아야 사는’ 정신과 의사 고이석(천정명)과 ‘주목 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를 지닌 차홍도(최강희)가 각자의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다. <문화방송>(MBC)에서 <커피프린스 1호점>(2007), <골든타임>(2012) 등을 연출한 이윤정 피디가 티브이엔으로 자리를 옮긴 뒤 선보이는 첫 드라마다.

이윤정 피디는 지난달 3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서로를 사랑하다 결국 자신을 사랑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씩 웃으면서 뭔지 모르고 보다가 찡해서 울게 되는 그런 드라마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칠전팔기 구해라’
‘칠전팔기 구해라’
음악전문채널 <엠넷>(Mnet)은 개국 20주년 기념으로 ‘음악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밤 11시)를 기획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룬 <슈퍼스타 케이(K)2>(2010) ‘이후’의 이야기를 드라마로 만든 것이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대박’난 출연자들이 있는가 하면, 탈락하거나 잊힌 사람들도 많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실제 슈스케를 비롯해, <댄싱 9>를 연출한 예능 피디들(김용범·안준영), <위대한 탄생>(문화방송), <케이팝스타>(에스비에스)의 작가들(신명진 정수현)이 뭉쳤다.

오디션을 볼 때마다 불운이 찾아오는 ‘구해라’ 역할을 맡은 배우 민효린은 지난 6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1등이 아닌 실패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세상에는) 2등, 3등 그리고 4등, 5등도 있다고 알리는 게 드라마의 포인트”라고 말했다. 민효린은 배우로 활동하기 전 제이와이피(JYP)엔터테인먼트에서 가수로서 연습생 생활을 한 경험이 있다. 이송희일 감독의 독립영화 <야간비행>으로 주목 받은 배우 곽시양과,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진영이 각각 구해라와 삼각관계로 얽히는 이란성 쌍둥이 형제 강세종, 강세찬 역할을 맡았다.

김효실 기자 tran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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