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선수 투·타 맞대결로 관심을 모은 28일 메이저리그 엘에이(LA) 다저스-신시내티 레즈 전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화방송>(MBC)에 따르면, 28일 경기는 티엔엠에스(TNmS) 수도권 기준으로 12.3%의 시청률을 올려, 종전 최고 시청률(10.1%)을 2.2%포인트 경신했다. 전국 기준 시청률은 9.8%. 또다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 집계로는 수도권 11.7%, 전국 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류현진(LA 다저스)과 추신수(신시내티)가 메이저리그에서 처음으로 맞대결을 벌였다. 류현진은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9승을 올렸고, 추신수는 류현진과 대결에서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으로 물러났다. 류현진은 8월3일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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