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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서수민 피디 “예능이 세상을 바꿀수도 있다”

등록 2013-03-15 11:25수정 2013-03-15 11:34

<한국방송> 서수민 피디
<한국방송> 서수민 피디
2012년 ‘올해의 피디상’ 수상
서수민 <한국방송>(KBS) 2텔레비전 <개그콘서트>(<개콘>) 피디가 2012년 ‘올해의 피디상’을 받았다.

한국피디연합회는 14일 저녁 서울 여의도 한국방송 신관 공개홀에서 제25회 한국피디대상 시상식을 열고 서 피디에게 올해의 피디상을 수여했다. 피디 150여명이 선정에 참여한 올해의 피디상 수상자로 예능 피디가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수상자는 <한국방송> 시사프로그램 <추적 60분>의 강희중 피디였다.

서 피디는 “큰 영광을 준 동료 피디들에게 감사하다. 예능 피디가 처음 이 상을 받는데, 감히 예능이 세상을 바꿀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서 피디는 <개콘>을 통해 정치·사회 전반의 이슈를 풍자하는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줬다.

<에스비에스>(SBS)의 <추적자>가 드라마 부문 작품상을, 같은 방송의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예능 작품상을 탔다. 작품상 시사다큐와 교양정보 부문에서는 에스비에스의 <최후의 제국>과 <교육방송>( EBS)의 <학교의 고백>이 각각 수상했다.

라디오 음악오락 부문은 <문화방송>(MBC)의 <강석, 김혜영의 싱글벙글쇼>, 라디오 시사교양드라마 부문은 <교육방송>(EBS)의 <시 콘서트>에 작품상이 돌아갔다. 실험정신상은 티브이 부문에서 마산문화방송의 <사투리의 눈물-콱, 마! 궁디를 주차뿌까?>, 라디오 부문에서 <시비에스>(CBS)의 <2012 대한민국 소리여행-장인, 생각하는 손>이 수상했다.

출연자상은 유준상(탤런트), 씨스타(가수), 김준호(개그맨), 정세진(텔레비전 진행자), 이동우·김다혜(라디오 진행자), 정미숙(성우)이 받았다. 문현숙 선임기자 hyuns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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