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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미실’ 고현정, 여의도 클럽 방송인상

등록 2009-12-15 16:01

소현경 작가, 이명한 PD도 선정
여의도 클럽(회장 홍성주 SBS 아트텍 사장)은 MBC '선덕여왕'의 탤런트 고현정을 올해의 방송인상 배우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함께 SBS '찬란한 유산'의 소현경 작가와 KBS '해피선데이-1박2일'의 이명한 PD가 각각 작가와 제작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6시 여의도 서울씨티클럽에서 열린다.

여의도 클럽은 중견 방송인의 모임으로, 올해로 10회를 맞는 방송인상은 한 해 동안 방송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제작진을 선정해 시상한다.

윤고은 기자 pretty@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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