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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이탈리아판 방송 장악 파문

등록 2008-08-15 18:08

‘언론과 민주주의-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언론과 민주주의-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8월 17일 주목!이프로=‘언론과 민주주의-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
케이비에스 스페셜 ‘언론과 민주주의-베를루스코니의 이탈리아’(K1 저녁 8시) 이탈리아 최초의 3선 총리인 베를루스코니는 ‘미디어의 황제’로 일컬어진다. 시청률 1위의 상업 방송과 신문, 영화, 광고, 금융까지 가진 이탈리아 최고의 미디어 재벌이다. 이탈리아는 요즘 총리의 언론통제에 대한 반대집회가 한창이다. 베를루스코니가 집권하자마자 자신을 위한 면책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공영방송인 라이도 자기 통제 아래 두기 위해 이사회를 측근으로 구성, 자신에게 불리한 뉴스를 검열하고 여당을 옹호하도록 움직이고 있다. 이탈리아 국민들은 정부의 방송장악을 우려하고 있다. 취재팀이 만난 컬럼비아대학의 알렉산더 스틸레 교수는 “텔레비전을 많이 볼수록, 베를루스코니의 방송을 많이 볼수록, 베를루스코니에게 투표할 확률이 높다”고 말한다. 유럽 안에서도 이탈리아의 언론과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공영성을 잃고 표류하는 이탈리아의 언론에 희망은 없는 것일까.

김미영 <씨네 21>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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