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방송·연예

철거에 또 밀려난 노점상들

등록 2008-04-18 19:56

다큐멘터리 3일 ‘사라지는 동대문 운동장, 떠나가는 풍물시장’
다큐멘터리 3일 ‘사라지는 동대문 운동장, 떠나가는 풍물시장’
주목! 이프로 = 다큐멘터리 3일 ‘사라지는 동대문 운동장, 떠나가는 풍물시장’
다큐멘터리 3일 ‘사라지는 동대문 운동장, 떠나가는 풍물시장’(K1 밤 10시10분) = 한국 최초의 종합운동장이었던 동대문운동장이 추억 속으로 사라진다.

1926년에 개장한 동대문운동장은 프로야구의 첫 개막전이 열렸던 역사 깊은 곳이지만, 동대문 일대를 디자인 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서울시 계획에 따라 철거하게 됐다. 이에 따라 4년 전 청계천 복원공사를 하면서 황학동에서 이곳으로 옮겨왔던 노점상인들도 짐을 싸게 됐다. 운동장이 사라져 풍물시장도 떠나가게 된 것이다.

지역 개발에 밀려 청계천과 동대문 풍물시장을 전전하던 1천여명의 상인들은 새롭게 마련된 신설동 부지에서 새 터전을 일구게 됐다. 제작진은 이사가 예정됐던 4일부터 7일까지 72시간 동안 동대문운동장에서 아쉬움을 뒤로한 채 새 보금자리로 떠나는 상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김미영 <씨네21> 기자 instyl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25년 경호 공무원의 조언 “대통령 ‘개인’ 아닌 ‘공인’ 지키는 것” 1.

25년 경호 공무원의 조언 “대통령 ‘개인’ 아닌 ‘공인’ 지키는 것”

너구리랑은 같이 살 수 있다 하겠지, 그런데 곰이랑은? 2.

너구리랑은 같이 살 수 있다 하겠지, 그런데 곰이랑은?

저항의 한복판, 3.5%가 만드는 혁신…결정적 성공 요인은? [.txt] 3.

저항의 한복판, 3.5%가 만드는 혁신…결정적 성공 요인은? [.txt]

63살 데미 무어의 세월을 질투하다 4.

63살 데미 무어의 세월을 질투하다

영화인들 “‘내란 공범’ 유인촌의 영진위 위원 선임 철회하라” 5.

영화인들 “‘내란 공범’ 유인촌의 영진위 위원 선임 철회하라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