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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육아고민 ‘전화상담’으로 풀어보세요

등록 2008-02-12 21:48수정 2008-02-13 10:38

EBS ‘60분 부모’
EBS ‘60분 부모’
EBS ‘60분 부모’, ‘양육 환경’ ‘발달 놀이’ 주제로 특집 마련
아이 키우기가 힘에 부쳐 ‘내가 문제가 있는 부모가 아닐까’ 고민하고 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요청해보는 건 어떨까.

교육방송 <60분 부모>(오전 10시)는 육아 고민에 빠진 부모들을 위해 13일과 20일 2회에 걸쳐 전화상담 시간을 마련한다. 아기 발달 전문가 김수연씨가 수요일의 주제인 ‘아기 발달, 부모 성장’을 5개월간 진행하면서 사례별로 전달했던 조각 정보를 모아 특별 강연을 열고, 프로그램 게시판과 전화(02-571-0781)로 상담을 요청해 온 이들의 고민 해결을 도와준다. 13일에는 엄마·아빠·할머니 등 양육자의 아이키우기의 어려움을 다뤄보는 ‘아기 발달과 양육 환경’이란 주제로, 20일에는 아기 발달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집에서 하는 아기 발달 놀이’에 대해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03년 9월에 방송을 시작한 <60분 부모>는 사회적 부모로서 부모들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해온 프로그램이다. 부모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주면서 전문가들의 도움으로 육아 관련 서적과 인터넷 육아 카페에서 얻기 어려운 정보들을 제공해왔다. 월요일에는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라’, 화요일엔 엄마들의 자아찾기인 ‘행복공감, 마음읽기’, 목요일엔 ‘남편 탐구, 아빠 탐구’, 금요일은 ‘우리 아이 문제 행동과의 한판승’으로 진행하면서 좋은 부모로 이끄는 길라잡이 역할을 해왔다.

<60분 부모>의 주요 시청층은 20대 후반에서 30대 여성. 아이들 연령으로는 영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의 아이들을 둔 부모가 대상이다. 말이나 행동이 늦되는 아이들의 문제부터 어린이집 선별법, 육아문제로 부딪치는 부부 문제 등을 폭넓게 접근해왔다. 강영숙 피디는 “이번 특집은 사례자와 전문가가 직접 연결로 맞춤 정보를 얻는 것”이라면서 “사회의 모성 지수를 높여나가자는 생각으로 개인뿐 아니라 사회적인 변화를 모색해보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사진 교육방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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