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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지구 온난화 피해 심각성

등록 2007-11-16 18:45수정 2007-11-16 18:47

다큐 <재앙> ‘기후의 반격’
다큐 <재앙> ‘기후의 반격’
11월 17일 주목!이프로 = 다큐 <재앙> ‘기후의 반격’
에스비에스 창사특집 다큐 <재앙> ‘기후의 반격’(S 밤 11시 5분) =한 해가 다르게 위협의 수위가 높아지는 지구 온난화의 피해는 한반도라고 예외가 아니다. 4월에는 소나무 재선충이 북상했고, 5월에는 갈색여치떼가 과수 농가를 기습했다. 장마가 끝난 8월 내내 무더위와 비가 이어져 우기를 도입해야 하는게 아니냐는 논의가 심각하게 진행된 바도 있다.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의 심각한 위기에 봉착한 지구의 위기를 극복할 방법은 없을까. 박진홍 피디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세계 8개국을 취재하며 지구 온난화의 심각성을 과학적인 접근 외에도 사람들이 사는 문제로 확대시켜 시청자들에게 이해시키고자 애썼다”고 말했다. 2부 ‘검은 풍요의 종말’(18일), 3부 ‘미래를 위한 선택’(25일)도 차례로 방영된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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