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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송·연예

‘환골탈태’하는 연개소문

등록 2007-01-12 17:30

‘연개소문’
‘연개소문’
1월 13일 토요일 주목!이프로
SBS 대하사극 ‘연개소문’(S 밤 8시 45분)=청년 연개소문 이태곤의 뒤를 이어 유동근이 등장해 본격적인 2부 이야기가 시작된다. 수나라가 멸망하고 당나라의 개국 혼란기에 중국을 탈출한 연개소문(이태곤)은 조의의 인도를 받아 백두산으로 들어가 심신을 수련한다. 몇 년이 지나 청년에서 장년이 된 연개소문(유동근)은 광개토대왕비에 다녀오던 중 작은 아버지 연태수(정동환)가 보낸 자객들과 접전을 벌이게 된다. 1~2회 안시성 전투장면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던 유동근은 지난 9일 일산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연개소문이 어떤 모습으로 다가갈지 모르지만 최선을 다해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명성황후> <용의 눈물> 등 사극에서 선 굵은 연기를 보여줬던 유동근이 연기력 논란을 빚은 청년 연개소문역의 부진과 ‘수양제의 드라마’라는 오명을 씻어줄지 관심을 끈다. 유동근의 전면 등장과 함께 드라마 출연진들도 크게 바뀌었다. 이세은이 연개소문의 후처 고소연으로, 나한일이 장년의 온사문 장군 역으로 등장한다. 그동안 드라마를 주도해온 수양제 역의 김갑수가 죽음과 함께 하차하고, 당태종 이세민 역으로 서인석이 출연한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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