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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데뷔 5돌 블랙핑크, 올여름 스크린으로 만난다

등록 2021-06-16 10:33수정 2021-06-16 10:35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 8월 전세계 100여개국 개봉
그룹 블랙핑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5돌을 맞아 제작한 영화가 올여름 전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개봉한다.

소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16일 “영화 <블랙핑크 더 무비>를 오는 8월 전국 씨지브이(CGV)와 전세계 100여개 나라에서 상영할 예정”이라며 “국가별 개봉일은 순차적으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5년 전 블랙핑크 데뷔일인 8월8일을 기념해 공개하는 <블랙핑크 더 무비>에는 지난 5년간의 추억을 함께 나누는 ‘기억의 방’, 네 멤버의 강렬한 이미지 컷, 미공개 스페셜 인터뷰 등 다양한 내용이 담긴다.

히트곡 무대도 재편집했다. 블랙핑크가 올해 1월 펼친 온라인 콘서트 ‘더 쇼’에다 2018년 ‘인 유어 에어리어’ 콘서트 실황 5곡을 더해 실제 공연장에서 즐기는 듯한 경험을 관객들에게 전할 것이라고 소속사 쪽은 전했다.

씨지브이는 정면과 좌우 벽면까지 3면으로 즐기는 ‘스크린엑스(X)’, 콘서트 현장 특유의 울림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포디엑스’(4DX), 두 특별관을 결합한 ‘포디엑스 스크린’ 등 다양한 형태로 상영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더 무비>는 블랙핑크 데뷔 5돌을 맞아 진행하는 ‘4+1 프로젝트’의 하나다. 소속사는 15일 관련 포스터를 공개하며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린 바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8일 ‘휘파람’ ‘붐바야’ 2곡을 담은 싱글 <스퀘어 원>을 발표하며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킨 이들은 이후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킬 디스 러브’ ‘하우 유 라이크 댓’ ‘러브식 걸스’ 등을 잇따라 히트시키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블랙핑크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6210만명으로, 대중가수로는 저스틴 비버(6380만명)에 이어 2위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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