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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BTS, 영국 ‘브릿 어워즈’ 후보…한국 가수 최초

등록 2021-04-01 10:20수정 2021-04-02 02:02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푸 파이터스 등과 경쟁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한국 가수 최초로 영국 브릿 어워즈 후보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그래미 어워즈에 이어 영국 최고 권위 대중음악상인 ‘브릿 어워즈’에도 한국 가수 최초로 후보에 올랐다.

브릿 어워즈가 31일(현지시각) 공개한 후보 명단을 보면, 방탄소년단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지명됐다. 방탄소년단은 록 밴드 푸 파이터스, 3인조 자매 밴드 하임, 힙합 듀오 런 더 주얼스, 펑크 밴드 폰테인스 디시(D.C.)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경쟁한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시상식으로 일컬어지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뮤직 어워즈, 아메리칸뮤직 어워즈에 이어 브릿 어워즈까지 후보에 오르는 기록을 썼다. 이 가운데 빌보드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뮤직 어워즈에서 트로피를 안았다.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브릿 어워즈는 1977년 영국 출신 음악가를 위한 시상식으로 출발했다. 1980년대 후반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해 영국 이외 나라 음악가에게도 상을 주기 시작했다. 올해 수상자는 5월11일 런던 오투(O2) 아레나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발표된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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