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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DMZ 평화의 길’ 상징 로고 나왔다

등록 2020-12-29 11:59수정 2020-12-29 13:26

새로 제작된 ‘DMZ(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
새로 제작된 ‘DMZ(디엠지) 평화의 길’ 로고.
지난해부터 휴전선 비무장지대(DMZ)에 관광도보 여행길로 조성해온 ‘평화의 길’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정부가 새 로고를 만들어 29일 공개했다.

평화의 길 로고는 녹색 계열 색상을 조합한 바탕 빛깔로 디엠지(DMZ)의 각 알파벳 글자들을 표현하고, 이 글자들 안에 길과 비둘기 모양의 상징 도상이 나란히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길과 비둘기는 평화의 기원을, 녹색 바탕 빛깔은 생태계 보고인 비무장지대의 가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한다. 또, 상징글자 옆에 한글로 쓴 ‘평화의 길’은 갈색을 써서 치유와 휴식을 주는 길의 이미지를 나타냈다.

로고 제작은 행정안전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등 5개 정부 부처 공동사업으로 지난 10월부터 국민디자인단의 자문과 대국민 온라인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통합 상표 이미지(BI)로 확정됐다. 정부는 상징 로고를 내년부터 평화의 길 전체 노선 안내도에 넣고, 디엠지기 누리집(www.dmz.go.kr)과 각종 누리소통망(SNS), 기념품, 특산물 등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노형석 기자 nu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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