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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배우 문지윤 급성 패혈증 사망…동료들 “그곳에선 편안하길” 애도

등록 2020-03-19 09:53수정 2020-03-19 09:56

16일 인후염 증세 심해져 입원 18일 의식 잃어
동료들 “배우, 미술, 감독 등 꿈 많던 친구”
36살 젊은 나이 안타까움 더해
문지윤. 가족이엔티 제공
문지윤. 가족이엔티 제공

배우 문지윤이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인후염 증세가 심해져 16일 병원에 입원했지만 의식을 잃고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지윤은 2002년 드라마 <로망스>(문화방송)로 데뷔해 <쾌걸 춘향>(한국방송2), <송곳>(제이티비시), <치즈인더트랩>(티브이엔)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0월 종영한 <황금정원>(문화방송)에서 오지은이 맡은 ‘사비나’의 남편 ‘이성욱’ 역할로 출연한 게 마지막 작품이다.

고인은 1984년생이다. 배우, 감독 등 많은 그림을 그리던 나이에 세상을 떠나자 많은 이들이 더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고 있다. 하재숙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방송 시작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누나 챙겨주고 걱정해 주고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먼 시간 뒤에 다시 웃으면서 꼭 만나자. 자유롭게 훨훨 날아다니렴.” 가수 겸 화가 후니훈도 “그곳에서 하고 싶은 연기 마음껏 펼치고, 감독도 하고 미술감독도 하고 너 머릿속에 있는 거 다 꺼내서 웃고 즐기길 바란다”는 글로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빈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이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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