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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체르노빌> <킬링 이브>…명품 미드 국내 상륙

등록 2019-07-21 14:49수정 2019-07-21 19:37

왓챠에서 독점 공개
<체르노빌>. 에이치비오 누리집 갈무리
<체르노빌>. 에이치비오 누리집 갈무리
명품 미국드라마 두 편이 국내 시청자와 만난다.

1986년 4월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를 다룬 5부작 미국드라마 <체르노빌>과 영국 정보국 보안 담당자와 사이코패스인 암살자의 쫓고 쫓기는 대결을 그린 첩보물 <킬링 이브>다. <체르노빌>은 다음달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OTT) 왓챠에서 단독 공개된다. <킬링 이브>는 시즌1·2가 지난 6월23일 역시 왓챠에서 공개됐다.

<체르노빌>은 지난 5월 미국 케이블 <에이치비오>(HBO)에서 방영 당시 철저한 역사 고증과 빠른 전개,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호평받았다. 끔찍한 사고뿐 아니라 피해자들, 살아남은 사람들, 그리고 그들을 구하러 뛰어든 소방관, 의료진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깊게 담아낸다. 음악감독이 리투아니아 핵발전소에 가서 얻은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활용한 점도 눈길을 끈다. 이런 만듦새로 9월23일(한국시각) 열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미니시리즈상 등 무려 19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원전 사고지가 관광지가 돼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는데, 이 드라마 인기로 체르노빌 원전 일대를 돌아보는 ‘다크 투어’가 인기를 얻고 있다.

<킬링 이브>. 왓챠 제공
<킬링 이브>. 왓챠 제공
<킬링 이브>는 한국계 배우 산드라 오가 지난 1월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로 그 작품이다. 영국 지상파 <비비시>(BBC)의 미국 유료 채널인 <비비시 아메리카>에서 시즌1은 2018년, 시즌2는 지난 4~5월 방영했다. 배역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이 인상적이다. 산드라 오는 제작노트 인터뷰에서 “<킬링 이브>는 서로를 꼭 찾아야만 하는 두 여성의 캐릭터 대결”이라며 “스토리텔링 기법이 정말 신선하고 색다르다”고 말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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