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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솔로 데뷔 박차 강다니엘, 부산의 얼굴로

등록 2019-06-12 15:00수정 2019-06-12 15:05

부산 홍보대사 위촉돼
“태어나고 자란 곳 위해
뭔가 할 수 있어 기쁘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가 됐다.

강다니엘의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는 12일 보도자료를 내어 “강다니엘이 부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7월에 갖는다.

부산시 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시민을 위한 공익활동을 하게 된다. 강다니엘은 지난 4월 부산시가 실시한 ‘부산의 매력을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부산시 홍보대사’ 시민 추천 이벤트에서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강다니엘은 소속사를 통해 “태어나고 자라온 부산을 위해 늘 뭔가 하고 싶었다. 홍보대사를 맡게 되어 기쁘고 책임도 느낀다”고 밝혔다.

기존 소속사와 법적 분쟁을 벌이다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독자 활동이 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은 강다니엘은 최근 1인 기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솔로 데뷔를 준비 중이다.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쪽은 “1인 기획사 설립은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다. 집중적이면서도 효과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1인기획사가 빠른 활동 준비에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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