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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여사·북 대통령’…MBN, 보도국장에 ‘정직 3개월’ 징계

등록 2019-04-22 15:02수정 2019-04-22 15:14

21일 뉴스에서 ‘문 대통령’→ ‘북 대통령’
11일에도 ‘김정숙 여사’→‘김정은 여사’
열흘 간격 비슷한 방송사고…MBN “단순 실수”
<뉴스와이드>는 21일 방송에서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표기했다. 프로그램 갈무리
<뉴스와이드>는 21일 방송에서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으로 표기했다. 프로그램 갈무리
종합편성채널 <엠비엔>(MBN)이 최근 연이어 벌어진 방송 사고에 책임을 물어 보도국장을 징계했다. <엠비엔>은 22일 인사를 내고 위아무개 보도국장에 대해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엠비엔>은 21일 <뉴스와이드>에서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화면 아래에 “CNN, ‘북 대통령, 김정은에 전달할 트럼프 메시지 갖고 있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미국 <시엔엔>(CNN)의 보도를 요약한 것이다. 그런데 자막에 ‘문 대통령’을 ‘북 대통령’이라고 잘못 표기했다.

<엠비엔>은 앞서 11일 방송한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는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표기하기도 했다.

지난 11일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는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표기했다. 프로그램 갈무리
지난 11일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는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표기했다. 프로그램 갈무리
<엠비엔>은 사고를 인지한 뒤 사과했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자 이러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엠비엔>은 21일 <뉴스와이드> 누리집을 통해 “오늘(4월21일) 오전 <엠비엔 뉴스와이드> 시간에 ‘문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전달할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를 갖고 있다’는 내용의 하단 자막 뉴스를 내보내면서 문 대통령과 관련해 오타가 그대로 방송됐습니다. 이는 실무진의 단순 실수로 이를 거르지 못한 채 방송된 점에 대해 시청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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