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가운데)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알리샤 키스, 오른쪽은 제니퍼 로페즈.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인 미셸 오바마(오른쪽 둘째)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올라 발언하고 있다. 미셸 오바마는 “모타운의 음악에서부터 모든 음악 덕분에 제가 하고 싶던 이야기를 표현할 수 있었다”며 “음악은 우리가 아픔이나 희망, 믿음,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쉽게 받아들이도록 도와준다. 모든 사람이 전달하는 모든 이야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각)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 도착해 레드카펫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베스트 아르앤비(R&B)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시상식에서 대표로 마이크를 든 리더 아르엠(RM·오른쪽 셋째)은 영어로 “한국에서 자라오면서 그래미 시상식 무대에 서는 것을 꿈꿔왔다. 이 꿈을 이루게 해준 우리 팬들에게 감사하다. 다시 돌아오겠다”는 소감과 다짐을 밝혔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리키 마틴(왼쪽)과 카밀라 카베요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개막 공연을 펼치고 있다. 카밀라 카베요는 ‘하바나'(Havana)를 발표며 단숨에 미국 음악계의 스타로 떠오른 신예다.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돌리 파튼(왼쪽)이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마일리 사이러스와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두아 리파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신인상과 베스트 댄스 리코딩 상을 수상한 뒤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그는 “나만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가 있다면 어떤 것도 그 꿈을 방해하지 못하게 하시길 바란다”며 “모든 사람들은 특별하고 그 꿈을 이룰만한 가치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제니퍼 로페즈(왼쪽 셋째)가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 열린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 연합뉴스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의 호스트로 나선 가수 알리샤 키스. 이날 알리샤 키스는 “우리를 위로해주고 행복하게 해주는 음악의 힘을 믿는 사람들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을 때 음악을 실으면 힘이 배가 된다”는 말로 무대를 열었다. 로스앤젤레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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