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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22일 본방수사] ‘리틀 포레스트’ 극장판 삼시세끼

등록 2018-09-21 18:34수정 2018-09-21 19:41

리틀 포레스트(에스비에스 토 밤 9시30분) 추석 특집 영화.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과 맛있는 음식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쓰다듬는다. 지난 2월 개봉. 임용고시에 떨어진 혜원(김태리)이 고향에 돌아와 머물면서 재하(류준열), 은숙(진기주)과 지내는 일상 이야기다. 2002~2005년 연재된 일본 만화가 원작이다. 원작자가 일본 북동부 이와테현 코로모가와 마을에 실제 머물렀던 생활을 바탕으로 그렸다. ‘반복적인 일상, 자극적인 현실에서 무엇으로도 채우지 못하는 알 수 없는 그 허기짐이 무엇인지를 알려준다.’ ‘보는 그 자체로 힐링이 되고 휴식이 된다.’ ‘그냥 기분 좋아진다’ 등의 영화 관객평이 딱 들어맞는, 편안하고 평온한 작품이다.

김제 53년 터줏대감 낙우송을 만나다

힐링다큐 나무야 나무야(한국방송1 토 밤 10시20분) 나무를 들여다보며 힐링과 위안을 전하는 2부작 다큐멘터리. 명절 때마다 선보이는데, 이번에는 배우 윤소이가 낙우송을 만난다. 김제 청하면에서 53년간 한 자리를 키지고 있다. 300년은 된 듯한 웅장한 모습 때문에 ‘킹 트리’라고도 부른다. 습지를 좋아해 500개나 솟은 호흡근이 생존 수단이다. 영양분을 저장하고 지탱하며 매년 1~4cm씩 자란다. 윤소이는 낙우송 잎으로 송편을 만들어 추석 한 상도 차린다.

300년 고택에 홀로 사는 노모

노모(한국방송1 토 밤 8시) 300년 된 고택에 혼자 사는 86살 ‘노모’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경상북도 포항시 죽장면에 위치한 고택은 300년 전 그 자리에 그 기단, 그 들보를 유지하고 있다. 노모는 이 집에 65년 전에 시집왔다. 여덟 자식을 낳았고 어려서 셋을 잃고 딸 셋과 아들 둘을 무탈하게 키워냈다. 한달이 멀다하고 제사를 지내던 북적한 곳이지만, 이제는 노모 혼자만 남았다. 그래도 착한 자식들은, 명절, 생일이 되면 어김없이 모인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다.

야생 생존경쟁, 세렝게티의 사냥

야생의 세렝게티-사냥의 기술(교육방송 토 밤 10시) 포식자가 세렝게티 대평원에서 살아남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사냥이다. 자신과 가족의 생존을 위해 목숨 걸고 사냥에 나선다. 초식동물의 대이동 기간은 쉽게 사냥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사자는 풀숲에 숨어있는 초식동물 새끼를 어렵지 않게 찾아낸다. 골든 자칼이나 하이에나도 마찬가지다. 성체 가젤에게 덤벼든 치타가 날카로운 뿔에 받혀 배에 상처를 입거나, 사자가 기린 긴 다리에 채여 목숨을 잃는 등 나름의 위험도 있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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