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본방사수] 저널리즘 회복 ‘심야토론’ 돌아온다

등록 2018-06-16 09:06

엄경철의 심야토론(한국방송1 토 밤 10시30분) <한국방송>(KBS)이 ‘공영 방송 저널리즘 회복’을 선언하며 시사 프로그램 두편을 새롭게 선보인다. <심야토론>이 2년 만에 <엄경철의 심야토론>으로 돌아온다. 한 주 동안 가장 뜨거웠던 화제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엄경철 <한국방송>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취재주간이 진행한다. 시청 패턴 변화와 생방송의 장점을 살려 인터넷과 모바일에서도 중계한다. 유튜브 등을 보며 실시간 댓글로 토론에 참여할 수 있다. 문자 의견도 받는다. 이와 함께 17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저널리즘 토크쇼 제이(J)>도 시작한다. 한국 저널리즘의 문제점을 파헤치고 고발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자들과 미디어 전문가들이 토론하며 저널리즘의 올바른 구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한다.

TBS 28돌 한강공원 공개 생방송

티비에스 개국 특집 ‘여름에 빠지다’(티비에스에프엠 95.1㎒ 토 오후 12시) <티비에스>(tbs) 개국 28돌을 맞아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에서 생방송한다. 낮 12시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를 시작으로, 오후 2시 <최일구의 허리케인라디오>, 오후 4시 <김미화 나선홍 홍윤화의 유쾌한 만남>까지 총 6시간동안 이어진다. 박현빈, 울라라세션, 박상민, 홍진영 등 가수들이 노래도 한다.

빛, 어둠, 초능력자 마블 최신 드라마

클록 앤 대거(에이엑스엔 토 밤 9시) 마블 스튜디오의 최신 티브이 시리즈다. 빛의 검을 던지는 탠디와 다른 사람에게 어둠을 씌우는 능력이 있는 타이론이 자신들의 능력을 익히면서 각종 다툼과 도전에 직면한다. 초능력자들이 나오는 미국드라마 <히어로즈>의 조 포카스키가 제작자와 각본가로 참여했다. 97년생 올리비아 홀트와 오브리 조지프가 주인공을 맡았다. 신인인 두 배우가 스타로 발돋움할지도 관심이다.

손자 위해 파지 줍는 할머니의 마음

나눔 0700(교육방송 토 오후 2시30분) 81살 할머니는 9살 손자를 위해 오늘도 파지를 줍는다. 생활비는 노령연금 20만원이 전부다. 할머니는 먹고 싶은 것 못 먹이고, 사달라는 것 못 사주는 게 정말 미안하다. 시호 엄마는 집을 나갔고, 아빠는 돈 벌려고 외국에 갔다. 최근 할머니가 아프다. 이미 뇌경색과 파킨슨병, 치매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데, 허리뼈까지 골절됐다. 할머니는 건강한 몸으로 오래오래 손자 곁을 지키고 싶다.

대동법은 정말 광해군의 업적일까

역사저널 그날(한국방송1 일 밤 9시40분) 조선 15대 왕 광해군을 둘러싼 다양한 평가를 짚어본다. 광해군의 대표적 업적인 대동법은 현물로 바치던 세금을 쌀로 대신해 백성들의 고통을 덜었다. 하지만 광해군은 대동법 시행에 소극적이었다. 대동법을 광해군의 업적으로 볼 수 있을까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무분별한 궁궐 공사, 적장자가 아니란 이유로 왕위 유지에 위협을 느꼈던 출생 콤플렉스 등도 알아본다.

익산고 학생들의 퀴즈 실력은?

장학퀴즈-학교에 가다(교육방송 토 오후 4시45분) 전북 익산시 금마면에 있는 익산고등학교에 간다. 전국단위모집의 자율학교이자 기숙형 사립학교로, 1966년 개교했다. 퀴즈 실력과 끼를 겸비한 학생 50명이 참가한다. ‘도와줘요 선생님’에서는 교사들이 출연해 무작위로 배열된 가사를 이어 부른다. 성공하면 별 1개를 획득한다. 선미의 ‘가시나’ 등에 맞춰 춤도 추는 등 학생들 매력 대결도 펼쳐진다. 김일중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