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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무한도전’ 일단 멈춤 … MBC “4월부터 휴식기”

등록 2018-03-13 14:47수정 2018-03-13 15:23

MBC “3월 말 시즌 마감한다”
다음달부터 새 프로그램 방영
문화방송 제공
문화방송 제공
<무한도전>이 3월 이후 휴식기를 가진다.

<문화방송>(MBC)은 13일 보도자료를 내어 “변화에 대해 여러 가지 방안을 두고 논의한 끝에 3월말 시즌을 마감하고 휴식기를 가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부터 <무한도전>을 이끌었던 김태호 피디는 가을 이후 <무한도전> 새 시즌 또는 새 기획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김태호 피디를 대신해 <무한도전>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던 최행호 피디는 후속 프로그램을 준비하기로 했다. <문화방송>은 “최행호 피디가 준비 중인 후속 프로그램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후속 프로그램은 새 멤버와 새 포맷으로 4월 돌아올 예정이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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