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은 26일 오후 호선
문화체육관광부는 영상물등급위원회 신규 위원 9명을 26일 위촉했다.
새 영등위 위원은 곽영진(60) 영화평론가, 남인영(63) 동서대 교수, 서명희(66) 파라마타청소년연합회 이사, 이미연(63) 여성영화인모임 이사, 이철원(66) 변호사, 장선화(68) 부산여성단체연합 대표, 정길훈(70)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이사, 정병각(60) 전주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조규상(56)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특별위원회 위원이다.
문체부는 “영등위 위원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장의 추천을 거쳐 선정됐으며, 문화예술·영상·청소년·법률·교육·언론 등 각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성과 연령을 고려해 위원을 위촉했다”고 설명했다.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영등위 위원회의에서 호선으로 결정된다. 영등위 위원은 모두 비상임이며, 위원장만 상임이다. 임기는 모두 3년으로 이날부터 2021년 2월25일까지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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