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30·본명 권지용)이 오는 27일 현역 입대한다.
14일 빅뱅의 소속사 와이지(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이 최근 입영통지서를 받고 27일 현역으로 입대한다”며 “연기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의 입대로 빅뱅은 한동안 5명이 모두 모이는 ‘완전체’ 활동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쪽은 “지난 연말 콘서트를 기점으로 빅뱅 활동을 마무리한 상황이다. 나머지 멤버들의 솔로 활동 등 별도의 추가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김미영 기자 instyl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