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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3~4일 본방사수] 아이스하키 단일팀 평가전 생중계

등록 2018-02-03 09:47수정 2018-02-10 01:45

?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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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아이스하키 남북팀 평가전(에스비에스스포츠 일 오후 5시50분) 3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평가전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남자는 4경기, 여자는 1경기다. 남자 대표팀은 3일 저녁 6시50분과 5일 밤 9시에 카자흐스탄과 맞붙고, 8일 저녁 7시20분에 슬로베니아, 10일 오후 1시50분에 러시아와 대결한다. 특히 4일 오후 5시50분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스웨덴의 경기가 주목된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한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올림픽 전 처음이자 마지막인 평가전이다. 북한 선수가 몇 명이 출전할지, 남북 선수들의 호흡은 어떤지 등 평창겨울올림픽을 앞두고 여러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김의성-주진우의 권력형 비리 탐사

탐사기획 스트레이트(문화방송 일 밤 11시20분) 배우 김의성과 주진우 <시사인> 기자가 진행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첫 회. 일회성 보도가 아닌 성역 없이 끝까지 추적해 진실을 밝히겠다며 두 사람과 <문화방송> 기자 7명으로 구성된 취재단이 뭉쳤다. 비비케이(BBK), 다스, 비자금 등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패 사건이 난무하는 상황에서 이들은 끝까지 파헤쳐 진실을 밝히고 세상을 바꾸겠다는 각오 등을 말한다.

멜로망스, 새소년 등의 신선한 음악

유희열의 스케치북(한국방송2 토 밤 12시45분) 멜로망스, 새소년, 정세운, 보이스퍼가 나온다. 신선한 음악으로 이제 막 싹이 나는 이들이다. 듀오 멜로망스는 지난해 9월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후 관심을 더 많이 받았다. 소감과 그들의 인기곡을 들려준다. 밴드 새소년은 방송에 처음으로 출연하고, <케이(K)팝스타 시즌3>에 출연했던 정세운은 기타를 치며 노래한다. 4인조 보컬 그룹 보이스퍼는 아카펠라 인사를 시작으로 ‘여름 감기’를 들려준다.

성형 대한민국의 그늘과 민낯

그것이 알고 싶다(에스비에스 토 밤 11시15분) 환자의 권리 대신 돈이 지배하는 성형 대한민국의 그늘과 민낯을 조명한다. 2015년 서울 강남 대형 성형외과의 실소유주였던 ‘사무장 김씨’가 종적을 감췄다. 의료법상 의료 면허를 가진 사람만 병원을 설립·운영할 수 있지만, 그는 면허를 빌려 2004년 성형외과를 개원했고 수십억원대의 현금 자산가가 됐다. 알고 보면 대리 수술, 무자격 의료진 등 의사, 브로커와의 은밀한 거래가 있었다. 김씨를 추적한다.

‘멸종위기’ 어린 독수리들을 구해라

이것이 야생이다(교육방송 일 밤 9시5분) 독수리는 전세계 2만여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으로 몽골 지역에서 번식한 뒤 겨울철이면 먹이를 찾아 떠난다. 우리나라는 1~2살 어린 독수리들이 주로 찾는 월동지로 지난해만 1300여마리가 찾아왔다. 하지만 어린 독수리들은 생존율이 낮아 보호의 손길이 필요하다. 사비를 털어 먹이를 주는 등 독수리를 보호하려는 사람들을 만나고, 500여마리가 모여 먹이를 먹는 장관 등을 엿보며 멸종위기종 보호의 중요성을 알린다.

황태덕장에서 만난 우리시대 아버지

다큐공감(한국방송1 토 저녁 7시10분) 최기설(78) 할아버지는 강원도 용대리에서 평생 황태와 함께 살았다. 강한 추위에도 새벽같이 나가 명태를 손질하는 생활이 벌써 50년이다. 황태 덕장은 건장한 청년들도 쉽지 않은 일인데 이토록 손을 놓지 않는 이유는 바로 가족들 때문이다. 꽁꽁 언 황태를 만지며 1남5녀를 키워냈고, 따뜻한 밥 한 끼를 가족들 밥상에 올렸다. 가족이 에너지였다는 그의 삶을 통해 우리네 아버지들의 삶을 들여다본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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