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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1월 13~14일 본방사수] 모건 프리먼, 인간 본성 찾아 떠난다

등록 2018-01-12 17:38수정 2018-01-12 18:55

모건 프리먼의 스토리 오브 맨(내셔널지오그래픽 토 밤 11시)
미국 할리우드 배우 모건 프리먼이 인간의 본성을 파헤치려고 여정을 떠나는 6부작 다큐멘터리의 첫회다. 다양한 문화와 사상의 충돌로 인한 갈등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가 유지되고 있는 근본적인 힘과 개인 안에 숨어 있는 공통의 힘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에서 출발한다. 그 답을 찾으려고 모건 프리먼은 세계 곳곳을 방문해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북한의 강제노동수용소에서 탈출한 신동혁을 만나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대학살이 발했던 르완다와 파나마의 전통 부족 등을 방문하고, 성소수자, 흑인, 노숙자 등도 만난다. “인터뷰 때는 항상 상대와 눈을 맞춰야 한다”는 등 모건 프리먼이 사람들의 내면에 담긴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방법을 보는 재미도 있겠다.

울산 뒤덮은 10만 마리 까마귀떼
이것이 야생이다 시즌2(교육방송 일 밤 9시5분)
매일 일출과 일몰 때면 하늘을 새까맣게 뒤덮는 울산에 사는 야생 떼까마귀를 찾아간다.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장관은 진풍경이지만, 남은 배설물은 주민들을 괴롭힌다. 진행자 김국진이 배설물을 모아 인체에 무해한지 등 간단한 실험을 한다. 대나무숲에서 밤을 보내는 모습도 센서 카메라를 설치해 살펴본다. 김국진이 40m 상공에 올라가 십만마리의 떼까마귀를 정면으로 마주한다.

‘스케치북’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유희열의 스케치북(한국방송2 토 밤 12시40분)
4개월 만에 돌아왔다. 프로그램만큼이나 오랜만에 찾아온 가수들이 많다. 4년 만에 새 음반을 낸 이적이 먼저 무대에 오른다. 타이틀곡 ‘나침반’과 유희열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리셋’을 부른다. 윤종신과 민서가 처음으로 한 무대에 올라 ‘좋니’와 ‘좋아’를 연속으로 들려준다. 공일오비(015B) 장호일은 최근 20년 만에 발표한 노래 ‘엄마가 많이 아파요’를 소개한다.

누구나 안건 제안할 수 있는 강연
미래강연 큐(Q)(교육방송 토 밤 9시5분)
2018년부터 누구나 강연하고 제안할 수 있는 ‘국민 참여형 안건 제안’ 프로그램으로 개편했다. 변호사 이은의와 청년 사업가 곽태일이 차례로 강연한다. 인생의 전환점을 맞아 지금의 삶을 살고 있다는 두 사람은 자신의 얘기를 하며 특별한 안건을 제안한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 등 국회의원들이 패널로 참여해 강연자가 한 제안의 법 제도적 실효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설명한다.

당구장 청소 알바하다 재능 발견
드라마 스테이지―낫 플레이드(티브이엔 토 밤 12시)

육아와 가사로 평생을 보낸 60대 여성이 당구장 청소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가 뒤늦게 당구에 재능을 발견하는 이야기다. 일상에 지친 이들한테 새로운 도전을 해보라고 유혹한다. 원미경이 주인공 나인숙으로, 명계남이 답답한 남편 박봉철로 나온다. 당구에 재능 있는 나인숙을 꼬셔 당구장 경영난을 해결해보려는 당구장 사장 조성욱은 이희준이 맡았다.

엑소 카이, 일 드라마 주연으로
봄이 왔다(트렌디 토 밤 10시)
엑소 멤버 카이가 주연한 일본 드라마다. 5부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시작한다. <트렌디>는 케이블채널이고, 일본에서는 위성방송 <와우와우>에서 내보낸다. 백화점에서 일하는 평범한 30대 여성 나오코(구라시나 가나)가 한국인 사진작가 이지원(카이)을 만나 생동감 있게 변하는 모습을 담는 휴먼드라마다. 첫회에서는 나오코가 촬영현장에 속옷 배달을 갔다가 이지원을 만나는 내용이 그려진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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