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문화일반

[30~31일 본방사수] 세계적인 복서 파키아오 <무한도전> 출연

등록 2017-12-29 16:57수정 2018-01-04 12:31

무한도전(문화방송 토 저녁 6시25분) 복싱 세계챔피언 매니 파키아오가 출연한다. 세계프로복싱 8체급을 석권한 필리핀 선수다. 체급을 가리지 않고 출전해 모두 우승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워 화제를 모았다. 파키아오는 체력, 끈기 등 복서한테 필요한 모든 재능을 타고났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응용과 변칙 기술에 능하다. 출연자 중에서 박명수, 하하, 양세형이 파키아오와 스파링 대결을 한다.

골목 담벼락에 무슨 벽화를 그릴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스비에스 일 아침 6시40분) 마음을 나누는 연말 그리고 새해가 되자. <에스비에스>(SBS)가 전국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첫번째로 경상북도 예천 ‘로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의 벽화 그리기를 지원한다. 아이들은 늘 예뻐해주는 마을 어른들을 위해 오가는 골목 담벼락에 벽화를 그리고 싶어 했다. 행복하고 따뜻한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예쁜 마음이다. 어떤 그림을 그릴지, 어떤 색을 칠할지 고민은 많은데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아이들은 어떤 벽화를 완성했을까? 맑고 순수한 그림을 보며 2018년 서로를 배려하고 보듬고 아끼자고 다짐해보자.

천연기념물 수달을 찾아서

이것이 야생이다(교육방송 일 밤 9시5분) ‘시련의 계절―수달’ 편. 귀여운 수달과 한 해를 마무리하자. 깊은 산속부터 바닷가 마을까지 사람과 가깝고도 먼 곳에서 사는 천연기념물 수달을 찾아 떠난다. 배설물, 발자국 등의 흔적을 따라 수사망을 좁히지만 수달 찾기가 만만찮다. 지난봄부터 간간이 찾아 나섰는데 겨울에 이르렀다. 진행자 김국진이 수달의 행동반경을 따라 카약도 타고 잠수도 하는 온몸을 던졌다. 노력의 결과는?

국악계 올해의 얼굴은 누구

케이비에스 국악대상(한국방송1 토 낮 1시15분) 연말 화려한 시상식들 사이 국악이 눈에 띈다. 우리 것을 지켜온 올해의 얼굴들은 누굴까. ‘민요상’, ‘판소리상’, ‘연주 관악상’, ‘무용상’ 등 9개 부문을 수상한다. 신명 나는 공연도 펼쳐진다. 지난 10월 국악인 등 소위원회가 두차례 추천했고 심사위원들이 최종 선정했다. <케이비에스 국악대상>은 1982년부터 36년간 개최됐다. 시간대가 아쉽다.

한-베트남 평화와 화해의 길 모색

센드 앤 리시브: 더 비디오(아리랑티브이 토 아침 8시) 2017년 한국과 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베트남 국영방송사(브이티브이·VTV)와 공동제작한 다큐멘터리다. 베트남 전쟁(1955~1975)은 최장 기간 지속한 국지전쟁이다. 수많은 민간인이 죽었고, 한국 군인들도 연관돼 있다. 가해자도 피해자도 모두에게 상처로 남았다. 전쟁이 인간에게 얼마나 끔찍한 상처를 남기는지 조명하며, 평화와 화해의 길을 모색한다.

함께 도자기 빚는 그 장면

사랑과 영혼(교육방송 토 밤 10시55분) 영화관에서도 12월27일 재개봉이 확정된 작품으로 브라운관에서 감동을 먼저 느끼자. 1990년 개봉한 미국 영화로 제리 주커가 감독했고, 패트릭 스웨이지, 데미 무어, 우피 골드버그가 나왔다. 살해당한 뒤 영혼만 연인 곁에 남은 남자의 이야기다. 함께 도자기를 빚는 장면, 남자가 자신의 존재를 알리려고 동전을 들어 올리는 장면 등이 화제를 모았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