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할린 음력달력 배달부’ 최상구씨.
사할린에 음력 달력을 배달해온 작가 최상구씨는 11일 저녁 7시 성북 사회적기업허브센터 2층 인디학교에서 대화 마당을 연다.
지구촌동포연대 운영위원이자 최근 <사할린 SAKHALIN: 얼어붙은 섬에 뿌리내린 한인의 역사와 삶의 기록>을 써낸 최씨는 ‘사할린 한인을 아시나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문화를 생각하는 사람들’ ‘시민모임 즐거운 교육 상상’ ‘일하는 청소년들의 인디학교’ ‘우리동네 문화의 집’이 공동주최한 자리다. 무료. (02)336-5642.
김경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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