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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신경숙 표절 논란’ 긴급 토론회 연다

등록 2015-06-19 19:09수정 2015-06-23 16:02

한국작가회의·문화연대, 23일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소설가 신경숙씨
소설가 신경숙씨
문단 안의 문제를 넘어 사회 문제로까지 불거진 신경숙 표절 논란을 논의할 긴급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작가회의와 문화연대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 ‘최근의 표절사태와 한국문학권력의 현재’라는 이름으로 긴급 토론회를 열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동연 문화연대 집행위원장 사회로 열리는 이 토론회에는 오창은 중앙대 교수와 이명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가 발표에 나서고 정은경 원광대 교수와 정원옥 <문화과학> 편집위원, 심보선 시인이 토론자로 나선다.

정우영 한국작가회의 사무총장은 “신경숙 작가 표절 논란이 사회적 관심사가 된 마당에 문인 단체와 문화 관련 단체가 공개된 자리에서 중론을 모아 보자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며 “해당 작가 개인에 대한 비난이나 공격보다는 표절과 문학권력 문제에 대해 건강한 토론과 생산적인 해결책을 끌어내 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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