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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외국인들이 뽑은 ‘이해할 수 없는 한국 문화’ 1위는?

등록 2013-03-14 16:13수정 2013-03-15 10:02

성형미인을 패러디한 만화가 마인드C의 ‘강남미인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성형미인을 패러디한 만화가 마인드C의 ‘강남미인도’. 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외국인 관광객 384명 대상 설문
똑같은 스타일 성형문화 꼽아
한국 여성들의 지나친 성형수술 열풍이 외국인 관광객이 뽑은 ‘이해할 수 없는 한국 문화’ 1위로 선정됐다.

외국인 의전관광 전문 여행사 코스모진(www.cosmojin.co.kr, 대표 정명진)이 외국인 관광객 38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 14일 발표한 ‘이해할 수 없는 한국 문화’를 보면, 가장 많은 48%(186명)가 ‘똑같은 스타일의 성형 문화’를 꼽았다. 개성을 중시하는 외국인들의 눈에는 유명 연예인들처럼 보이기 위한 한국 젊은 여성들의 성형 문화가 이해하기 힘든 것으로 풀이된다.

다음으로는 ‘화장실에 비치된 휴지통’과 ‘하이힐과 깔창’이 각각 27%(104명)와 16.4%(63명)로 2위와 3위에 올랐다.

반면, ‘인상 깊었던 한국의 베스트 문화’를 묻는 질문에는 ‘빠른 인터넷 속도’가 45%(173명)로 1위에, ‘24시간 음식 배달’이 23%(88명)로 2위에 선정됐다. 그 밖에 ‘웃어른 공경’과 ‘노래방’도 각각 3위와 4위로 베스트 문화로 꼽혔다.

이완 기자wa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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