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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소년의 기타’ 1억의 손가락과 접속

등록 2010-02-16 20:13

정성하(14)군
정성하(14)군
정성하군 기타연주 영상 유튜브 조회수 1억건 넘겨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 돌파한 첫 한국인이 탄생했다. ‘기타 신동’으로 유명한 정성하(14·사진)군이다.

세계적 동영상 누리집 유튜브(www.youtube.com)에 올라온 정군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동영상 244건의 전체 조회수가 16일 현재 1억1000만 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9월 정군의 아버지 정우창씨가 일본 유명 기타리스트의 연주곡 ‘스플래시’를 정군이 연주한 영상을 재미삼아 올린 뒤 42개월 만이다. 3년반 동안 날마다 8~9만 건의 ‘클릭’이 쌓인 숫자다.

정군이 쓰는 기타 주법인 핑거스타일은 곡의 멜로디와 리듬, 박자를 동시에 기타 한 대로 연주하는 독주법이다. 정군이 자신의 몸 만한 크기의 기타를 현란한 손동작으로 연주하는 모습을 인터넷으로 접한 세계 누리꾼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특히 2008년 9월에는 정군이 비틀스의 명곡 ‘올 유 니드 이즈 러브’를 기타로 연주한 영상에 고 존 레넌의 부인인 오노 요코가 “아름다운 연주에 감사해요. 당신의 훌륭한 연주를 존 레넌이 들었으면 기뻐했을 것”이라는 댓글을 달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권오성 기자 sage5th@hani.co.kr, 사진 정성하닷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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