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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황금 막내’ 정국, 새달 첫 솔로 앨범 ‘골든’ 발표

등록 2023-10-04 10:22수정 2023-10-04 18:37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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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3일 오후 1시 발매 예고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새달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정국은 4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오는 11월3일 오후 1시 첫 솔로 앨범 ‘골든’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골든’은 솔로 아티스트 정국의 황금빛 순간을 모티브로 한 앨범으로, 그의 별명인 ‘황금 막내’도 연상된다.

솔로 앨범에는 앞서 발표한 솔로 싱글 ‘세븐’과 ‘3D’를 포함해 모두 11곡이 수록된다. 정국은 지난달 ‘3D’ 발표 당시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제 목소리로 할 수 있는 음악은 다 해보겠다. 여러분에게 좋은 곡을 많이 들려 드리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예고 포스터.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정국 솔로 앨범 예고 포스터. 빅히트뮤직 제공

정국은 ‘세븐’과 ‘3D’를 잇따라 히트시키며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3D’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최신 차트(10월2일자) 정상에 오르면서 정국은 스포티파이 역사상 2곡 이상 1위를 차지한 첫번째 한국 솔로 가수가 됐다. 앞서 ‘세븐’이 이 차트 1위에 오른 바 있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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