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와 성악가이자 크로스오버 가수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오늘(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고우림 소속사인 비트인터렉티브와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 쪽은 22일 오전 공식입장을 내어 “구체적인 시간과 예식 장소를 알리지 않는 점, 많은 팬분들과 언론 관계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양쪽은 결혼식을 공개하지 못하는 대신, 두 사람의 사랑이 가득 담긴 웨딩화보를 보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