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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이선희, 장윤정도 ‘이곳’ 출신…21년만에 부활한 강변가요제

등록 2022-05-30 12:49수정 2022-05-30 13:10

이선희, 이상은, 이영현 등 배출 ‘신인등용문’
9월 원주서 개최…오는 30일부터 접수
장윤정. 강변가요제 유튜브 갈무리.
장윤정. 강변가요제 유튜브 갈무리.

또 다른 이선희, 이상은을 기대해볼까?

스타의 산실이자 신인 등용문이었던 <강변가요제>(문화방송)가 21년 만에 돌아온다. <강변가요제>는 싱어송라이터들의 창작곡으로 실력을 겨루는 노래경연으로, 오는 9월3일 강원도 원주 간현관광지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강변가요제>는 1979년부터 2001년까지 진행됐다. 1979년 1회 홍삼 트리오부터 1981년 주현미, 1984년 이선희, 1985년 박미경, 1988년 이상은과 이상우, 1989년 박선주, 1995년 박혜경, 1999년 장윤정, 2000년 빅마마의 이영현 등 수많은 뮤지션을 배출했다.

이선희.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선희. 후크엔터테인먼트 제공

만 17살 이상의 신인 뮤지션은 누구나 장르 제한 없이 본인의 창작곡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상 등 수상자한테는 상금 약 1억원과 음원 발매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 모집 공고는 오는 30일부터 약 한달간 온라인에서 진행한다. 두 차례 사전 공연 심사와 멘토링을 거쳐 결선에 진출할 12팀을 가린다.

<문화방송> 쪽은 “이번 <강변가요제>가 싱어송라이터들이 본인의 창작곡으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코로나에 지친 관객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오디션 신청 www.riversidesong.com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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