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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일반

BTS, 영국 ‘브릿 어워즈’ 2년 연속 후보…아바 등과 경쟁

등록 2021-12-19 11:54수정 2021-12-19 11:57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시상식은 내년 2월
브릿 어워즈 누리집 갈무리
브릿 어워즈 누리집 갈무리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영국 대중음악 시상식 ‘브릿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19일 브릿 어워즈 누리집를 보면, 방탄소년단은 42회 브릿 어워즈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40년 만에 새 음반을 내고 컴백한 아바, 브루노 마스와 앤더슨 팩이 결성한 그룹 실크 소닉, 미국 록 밴드 더 워 온 드럭스, 이탈리아 록 밴드 모네스킨 등과 트로피를 놓고 겨룬다. 시상식은 내년 2월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오투아레나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이 이 시상식 후보에 오른 건 두번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열린 41회 브릿 어워즈에서 한국 가수로는 처음으로 인터내셔널 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하진 못했다. 이 부문 트로피는 미국 3인조 자매 밴드 하임에게 돌아갔다.

브릿 어워즈는 영국음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1977년 시작했다. 수상 후보는 1천명 이상의 라디오 디제이, 티브이 진행자, 방송사 임원, 음반 제작사 대표,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패널 투표로 선정된다. 처음엔 영국 자국 아티스트 위주로 시상했지만, 1980년대 후반부터 인터내셔널 부문을 신설해 영국 이외 여러 나라의 아티스트에게도 상을 수여해왔다.

서정민 기자 westm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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