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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나는 ‘행복한 불안’을 택했다. 휘뚜루마뚜루~♪

등록 2021-02-21 21:09수정 2021-02-28 20:59

그러나 포기하지 않은 여성을 위한 변론
[책 읽다쓰다듣다 #03] 전범선 산문집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민족사관고등학교, 미국 다트머스대학교,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대학원. 심지어 역사학도! 어마 무시한 스펙이지요? 여기, 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로스쿨을 포기하고 노래를 하겠다며 한국으로 돌아온 한 청년이 있습니다. 전범선. 2016년에는 광화문 촛불집회에서 장발에 멋쟁이 수염을 기르고 노래를 했었지요.

요즘 자신의 삶은 ‘21세기 양반 라이프스타일’이라며 너털웃음을 터뜨리는 이 청년은 지금 성균관과 해방촌에 터를 잡았습니다. 책방주인이기도 하고 출판사 발행인입니다. 여전히 인디밴드 보컬이면서 채식 식당도 운영합니다. 그가 이야기하는 불안하지만 ‘자유롭고 행복한 삶’ 은 과연 무엇일까요?

‘휘뚜루마뚜루’ 자유롭게 살고 있는 전범선의 산문집 《해방촌의 채식주의자》를 소개합니다.

▶부록편 : 책 쓰고 나니 친구들이 하는 말 ◀

▶낭독편 : 잘난 경쟁중독자는 어쩌다 이렇게? ◀

프로듀서 | 이경주

기획 | 김단희 정진항 (한겨레출판)

기술 | 박성영

촬영 | 장승호, 안수한

음향 | 사공난

그래픽 | 김수경

연출/편집 | 도규만 이규호 pd295@hani.co.kr

[책 읽다쓰다듣다 #03] 전범선 산문집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책 읽다쓰다듣다 #03] 전범선 산문집 《해방촌의 채식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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