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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박경리문학상’ 윤흥길 소설가

등록 2020-09-17 21:13수정 2020-09-18 02:36

윤흥길 소설가. 사진 토지문화재단 제공
윤흥길 소설가. 사진 토지문화재단 제공

소설가 윤흥길(78)이 17일 토지문화재단에서 주는 ‘제10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윤 작가는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전주사범학교와 원광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로 등단했다. 상금 1억원과 안상수 디자이너가 제작한 상장을 수여한다. 시상식은 새달 24일 오전 11시30분 강원도 원주 토지문화관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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