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중국 전문가가 본 시진핑
부패 문제 없던 게 결정적
“안정적 발전에 시진핑이 적임”
부패 문제 없던 게 결정적
“안정적 발전에 시진핑이 적임”
케리 브라운 지음, 도지영 옮김/시그마북스·1만8000원 지난달 24일 폐막한 중국 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에서 당은 ‘시진핑 사상’을 당헌에 삽입하고 새 지도부 선임 과정에서 후계 지명을 하지 않아 1인 지배 체제를 확고히 했다. 총서기직을 연임한 시진핑은 ‘덩샤오핑의 이론’보다 한 단계 위에 있는 ‘마오쩌둥 사상’과 똑같은 반열에 자신의 사상을 올렸다.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권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불리는 시진핑은 누구이며 어떻게 이런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일까. 케리 브라운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라우 중국연구소 소장이 쓴
10월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두번째 임기를 시작한다는 뉴스가 중국 베이징의 길거리 위로 비치고 있다. AFP/연합뉴스
'Hero of the revolution' ... Xi Zhongxun, pictured with his son, Xi Jinping. Photo: Supplied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raises his hand to show approval of a work report during the closing ceremony for the 19th Party Congress at the Great Hall of the People in Beijing, China, Tuesday, Oct. 24, 2017. (AP Photo/Ng Han Guan)/2017-10-24 14:09:50/ <저작권자 ⓒ 1980-2017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center, waves during a press event to introduce the new members of the Chinese Politburo in Beijing's Great Hall of the People Wednesday, Oct 25, 2017. The seven-member Standing Committee, the inner circle of Chinese political power, was paraded in front of assembled media on the first day following the end of the 19th Communist Party Congress. (AP Photo/Ng Han G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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