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사회
실크로드의 삶과 종교=1500년 전 오아시스 도시의 생활, 고고학으로 접근한 매장 풍속 등 실크로드의 무대인 중앙아시아의 역사와 문활를 살핀 중앙아시아학회 10연 연구의 결실. 정수일 등 지음. -사계절/1만5000원.
에도 일본=현대 일본 문화의 토대를 이루는 에도 시대의 생활양식을 맛깔스럽게 살폈다. 모로 미야 지음, 허유영 옮김. -일빛/1만5000원.
이지 철학-고대 그리스 철학부터 포스트모더니즘까지=소크라테스·공자부터 니체까지 철학의 주요한 문제들을 쉬운 사례를 들어 자상하게 설명해줌. 명윈젠 지음, 이영옥 옮김. -책과함께/1만2800원.
건축에게 시대를 묻다=승효상·김영준 등 한국 현대 건축가의 19편의 건축 작품들을 여러 층위에서 살펴 그 가치를 발견하는 건축가 민현식씨의 한국 현대건축 읽기. -돌베개/2만3000원.
시인을 위한 물리학-우주의 신비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고대 자연철학에서 현대 물리학의 최신 이론까지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 설명해줌. 울프 다니엘손 지음, 이미옥 옮김. -에코리브르/1만5000원.
●문학
천천히 올라가는 계단=시인이자 독문학자인 김광규(한양대 독문과 명예교수)씨가 10년 만에 두 번째로 내놓은 산문집. 문학과 삶과 사회에 관한 통찰을 특유의 잔잔한 어조로 들려준다. -작가/9500원.
에보니 타워=<프랑스 중위의 여자> <콜렉터>의 작가 존 파울스(1926~2005)의 소설집. 켈트 문화에 대한 관심을 드러낸 <엘리뒤크>, 현실에서 일탈한 현대 미술을 질타한 표제작 등 중단편 다섯이 묶였다. 정영문 옮김. -열린책들/9800원.
메피스토=나치 시대 괴링의 비호를 받았던 배우 겸 연출가를 모델로 삼아, 토마스 만의 아들 클라우스 만이 쓴 소설. ‘권력의 원숭이가 되기를 자처한 교양인’을 통해 나치 지배하 독일 사회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온화 옮김. -지식의숲/1만9800원.
●생활·문화
프라하의 소녀시대=소녀시절 프라하의 소비에트 학교를 다녔던 지은이가 격변의 시기를 추리소설처럼 구성한 생생한 다큐멘터리 회상록. 요네하라 마리 지음, 이현진 옮김. -마음산책/1만원.
맑은 영혼 홍성엽=반독재 민주화 투사로 불꽃 같은 삶을 살다 지난해 세상을 떠난 홍성엽의 유고를 모음. -학민사/2만8000원.
아름다운 응급실=평화와 생명을 가꾸는 남아공 출신 외과의사가 전쟁의 최전선에서 사람들을 치료하면서 겪은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 조너선 캐플런 지음, 홍은미 옮김. -서해문집/1만2000원.
지문-범인을 읽는 신체 코드=지문 수사법의 탄생과정과 지문 발견자라는 명예를 차지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암투를 보여줌. 콜린 비번 지음, 유혜경 옮김. -황금가지/1만원.
마음의 숲을 거닐다=타이·인도 등지에서 불교 승려로 수행한 뒤 세계 곳곳에서 명상수행을 지도한 지은이가 들려주는 명상 이야기. 잭 콘필드 지음, 이현철 옮김. -한언/1만9000원.
●실용·경제
넥타이를 맨 바퀴=힘겨운 직장에서 쳇바퀴 같은 생활에 넌더리가 난 영업사원이 바퀴벌레를 만나 성공수업을 받는다. 크레이그 하비 지음, 조행복 옮김, 이우일 그림. -황금나침반/9800원.
밀리언 달러 티켓-비행기에서 만난 백만장자 이야기=‘자신을 신뢰하라’ 등 자수성가형 백만장자로부터 듣는 8가지 삶의 조언. 리처드 파크 코독 지음, 김명철 옮김. -마젤란/1만원.
누구라도 당신과 사랑에 빠지게 하는 법=첫 만남에서 사랑의 관곌르 완성하기까지 여자와 남자를 지배하는 6가지 유혹의 법칙. 레일 라우즈 지음, 강미경 옮김. -해냄/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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