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제151호이자 유네스코 등록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조실록 오대산본 47책이 일본으로 강제 반출된 지 93년 만인 7일 오후 인천공항 아시아나 화물청사로 들어오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은 곧바로 서울대 규장각으로 옮겨져 14일 공식 환수식까지 비공개로 보관된다.
인천공항/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