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평론가협회(회장 오형엽 고려대 교수)가 주관하는 2023년 ‘젊은평론가상’ 수상자(24회)로 최진석 평론가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탈인간을 위한 시-차들 ― 거대한 연결의 시적 조건’으로 계간지 <문학동네> 2022년 봄호에 실렸다. 최진석 평론가는 2015년 <문학동네> 평론 부문에 당선되었고, 현재 서울과학기술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상식은 오는 2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금보성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임인택 기자 imit@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