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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문학상’ 양애경·배한봉 시인 ‘풀꽃동시상’ 첫 수상 공재동 시인

등록 2022-09-15 19:26수정 2022-09-16 02:33

양애경 시인.
양애경 시인.

충남 공주시가 지원하는 풀꽃문학상 제9회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풀꽃상에는 양애경 시인의 시집 <읽었구나!>, 대숲상에는 배한봉 시인의 시집 <육탁>이 각각 선정되었다. 나태주 시인이 제정하고 지원하는 ‘풀꽃동시상’ 제1회 수상자로는 공재동 시인이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새달 8일 오후 1시 제5회 풀꽃문학제에서 열린다. 풀꽃상과 대숲상에 각 1천만원, 풀꽃동시상에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배한봉 시인.
배한봉 시인.

공재동 시인.
공재동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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