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오영수문학상’ 소설가 김애란 수상…상금 3천만원

등록 2022-06-13 14:11수정 2022-06-14 02:49

아파트를 매개로 한 욕망과 상처
단편소설 ‘좋은 이웃’ 수상작으로
제30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가 김애란. 창비 제공.
제30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가 김애란. 창비 제공.

오영수문학상운영위원회(공동위원장 김호운·김병길)는 13일 ‘제30회 오영수문학상’ 수상작가로 김애란 소설가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작은 단편소설 ‘좋은 이웃’이다. 상금 3000만원.

‘좋은 이웃’은 아파트를 둘러싼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사람들의 상처와 욕망을 묘사한 작품으로 심사위원(김지연 소설가, 이승수 소설가, 권성우 문학평론가)들은 “인간의 마음과 인정을 당대의 풍속과 전통적 소설 형식을 통해 단아하게 형상화한 오영수 작가의 문학세계에 다가선 작품으로, 김애란 작가 특유의 소설적 매력과 인장이 시의성 있는 작품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은형 기자 dmsgud@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신라왕실 연못서 나온 백자에 한글 ‘졔쥬’ ‘산디’…무슨 뜻 1.

신라왕실 연못서 나온 백자에 한글 ‘졔쥬’ ‘산디’…무슨 뜻

‘소방관’ 곽경택 감독 호소 “동생의 투표 불참, 나도 실망했다” 2.

‘소방관’ 곽경택 감독 호소 “동생의 투표 불참, 나도 실망했다”

환갑의 데미 무어, 젊음과 아름다움을 폭력적으로 갈망하다 3.

환갑의 데미 무어, 젊음과 아름다움을 폭력적으로 갈망하다

우리가 지구를 떠날 수 없는, 떠나선 안 되는 이유 4.

우리가 지구를 떠날 수 없는, 떠나선 안 되는 이유

이승환, 13일 윤석열 탄핵 집회 무대 선다…“개런티 필요 없다” 5.

이승환, 13일 윤석열 탄핵 집회 무대 선다…“개런티 필요 없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