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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인당수 푸른 물에 연꽃이 피고 - 김성순

등록 2022-04-08 05:00수정 2022-04-08 10:56

인당수 푸른 물에 연꽃이 피고
진도 앞바다 학의 무리 춤춘다

원한과 절망을 넘어 사랑의 눈물
DMZ에 평화의 공원
476그루 나무를 가꾸자

못다한 그들의 꿈을 가꾸며
평양, 시베리아를 달려
바이칼에 가자

물은 흘러서 바다에 가고
너와 나 한 생명의 나무는
하늘에 닿았네

-시집 <거북이 마침내 하늘을 날다>(시와에세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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