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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천상병시문학상’ 이종만·조기조 공동수상

등록 2022-03-31 22:22수정 2022-04-01 02:30

‘천상병동심문학상’은 김성민 시인
이종만 시인
이종만 시인

조기조 시인
조기조 시인

천상병시인기념사업회에서 주관하는 ‘제24회 천상병시문학상’ 수상자로 31일 이종만 시인의 시집 <양봉 일지>와 조기조 시인의 시집 <기술자가 등장하는 시간>이 공동으로 선정되었다.

‘제4회 천상병동심문학상’에는 김성민의 동시집 <고향에 계신 낙타께>가 뽑혔다.

천상병 시인의 시 세계를 기려 제정한 천상병시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오후 2시 천상병공원이 있는 서울 상계동 수락행복발전소에서 열린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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